더덕인삼 강정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먹는 더덕인삼 강정 해보기

마지막으로 장모님 환갑 때, 후식으로 어르신들 드실 것을 멀로 할까 생각하다가

부모님이 주신 더덕, 인삼 효소 담근걸 활용하여 강정을 만드는 걸로 결정했어요 ㅎㅎ

 

 

※ 요리 과정

1) 더덕, 인삼 준비

   - 저 같은 경우는 이미 더덕하고 인삼을 잘게 썰어 효소를 담군 것이 있기에

     다른 분들은 잘게 썰어서 그냥 넣어도 될 듯 싶어요

 

2) 견과류 준비

   - 마트에 보면 하기 사진처럼 생긴 견과류가 있더라구요 ㅎㅎ

     아니면 기호에 따라 깨나 땅콩 같은 거를 같이 넣어줘도 좋아요.

    (참고로 깨를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 깨 향이 강하더라고요. 더덕, 인삼 냄새가

     안나는....;;;;;;)

     이 건과류를 3/1에서 반정도는 하기 사진처럼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나중에 완성된 것에 입히고 나머지는 끓일 때 같이 넣어줄거랍니다. ^^

 

 

3) 강정 만들기

  - 물 조금에 설탕 물량의 2배?(간을 함 보세요~ ㅎㅎ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더 넣으시고;;)

    물엿 또는 올리고당 역시 물량의 2배?정도 넣고 끓입니다

  - 팔팔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재료들을 전부 넣어 주세요~~

  -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국물?이 하기 사진처럼 쫄아들면 호일에 견과류 가루를 깔고

    부어서 평평하게 한 수, 견과류 가루를 다시 위에다 뿌려 줍니다.

    (전 비닐이 아닌 호일에 견과류 빻은 거를 넣고 부었는데 약간 달라 붙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비닐이나 종이에 식용유 같은 걸 발라서 하심 더 나으실 거에요)

 

짜잔~! 드뎌 인삼더덕견과류 강정?(이름이 넘길어서 인삼더덕강정으로 ㅎㅎ) 완성입니다.

먹기 좋게 썰어서 보관해주시면 되요~ ^^ (더덕 인삼향이~ 와우~)